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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쏠쏠한 잡학이야기85

여름보다 더한 겨울식중독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과 치료법 배우 이승연은 "세상에서 무서운 순위. 1등 번아웃. 2등 노로바이러스"라며 자신의 SNS에 야윈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굴 한점 딱 먹고 이틀 동안 죽었다 살아났다는데요. 사람의 위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에 감염돼 나타나는 식중독입니다. 노로바이러스의 감염경로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이나 음료 섭취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오염된 표면 접촉 후 입을 만지는 경우노로바이러스 감염자는 설사와 구토를 통해 대량의 바이러스를 배출합니다. 이것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가면서 육지 가까이에서 자라던 굴과 피조개 같은 폐류에 달라붙습니다. 굴뿐만 아니라 해조류에도 노로바이러스가 붙을 수 있으며, 육지에 노로바이러스가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해 씻은 채소에도 노로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공중으로 확산되어 변.. 2024. 12. 17.
공복 운동으로 체중 관리하기: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팁 10가지 공복에 운동을 하면 더 살이 잘 빠질까? 이 질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요. 대부분 살은 빠진다고 합니다.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듯이 운동에도 누구에게나 다 좋진 않습니다. 공복운동에 대한 궁금한 점을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1. 공복 운동을 오래 하면 근육 손실이 난다는데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요? 운동시간제한을 두어 유산소 운동은 1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강도 유산소 운동은 피하고 적당한 강도로 심박수 120 이하를 유지하면서 걷는 등의 중강도 운동을 합니다. 운동 전 2시간 정도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근소실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운동 중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2. 공복 운동을 할때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공복 상태에서.. 2024. 12. 17.
이유없는 통증:만성염증의 원인과 염증수치 줄이는 방법 10가지 어느 날부터 저녁만 되면 몸살처럼 아프고, 팔과 배가 간지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증상이 한 달이 넘어가면서 몸에 긁으면서 상처가 나기 시작했고 자꾸 군것질만 하게 되었습니다. 안 되겠어서 내과에 가보니 피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피검사 결과 염증수치가 정상수치에 비해 10배가 넘게 나왔으며, 만성염증이라고 하더라고요. 딱히 질병은 없는데 몸 안의 염증수치가 높다는 이유로 몸 안에 대체 무슨 일이 났던 걸까요.. 그맘때 육아와 직장을 동시에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엄청났는데 그것이 염증의 원인이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런 증상은 있습니다. 비만이 사라지면 이런 병도 없어질거란걸 전 알고는 있습니다. 그게 쉽지가 않으니.. 이런 만성염증은 우리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염증의 이해.. 2024. 12. 16.
완벽함의 덫:일상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싸움 '강박증' 알아보기 손을 과도하게 씻거나 반복적인 행동이 있다면 이는 강박증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강박증은 특정 생각이나 행동이 반복되면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정신 장애입니다.예를 들어 손을 너무 많이 씻거나 정리하는 행동, 특정 숫자를 세거나, 특정 단어를 반복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때때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반복되곤 합니다. 강박 사고는 원치 않는 생각이나 충동이 머릿속에 계속 떠오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생각은 대게 고통스러워서 자유롭지 못하게 합니다. 마치 어떤 정해진 생각 속에 갇혀 있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강박증을 진단하는 '모즐리 강박 척도 검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평가 기준으로 강박증을 가능성을 가늠해 볼수 있습니다. 이런 항목들을 체크해보면 내가 강박증.. 2024. 12. 16.
탈모치료제가 남성의 생식능력에 미치는 영향과 부작용 오늘 남편이 탈모약을 다 먹었다고 탈모약의 성지라는 종로에 있는 약국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는 1년 치를 처방받았습니다. 남편은 유전적으로 M자형 탈모가 심하고 머리카락이 얇습니다. 그래서 앞머리 모발이식을 한지 약 10년이 지났습니다. 그것도 두 번이나 했습니다. 그리고는 관리를 위해 탈모약을 먹고 있습니다. 자녀를 낳기 전부터 탈모약을 먹고 있었는데 약물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병원에서도 문제없다 아이 낳는데 아무런 지장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그 약을 만지면 안 된다고 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두 아이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탈모는 인구의 상당 부분, 특히 남성에게 흔한 질환입니다. 탈모약이 남성 생식능력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2024. 12. 13.
콜라겐의 배신! 부작용보다 더한 암 악성화를 돕는다 매일 건강을 위해 피부미용을 위해 먹고 있었던 콜라겐의 배신!! 콜라겐이 암의 악성화와 전이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정말 충격적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영양제들이 자꾸 배신을 하네요. 비타민도 그러더니 콜라겐까지.. 너도나도 좋다고 먹어오고 추천하고 그랬는데.. 역시 인위적으로 만든 영양제는 모두가 만족하지도 모두가 건강할 순 없나 봅니다.광주과학기술원은 생명과학부 남정석 교수 연구팀이 밝혀낸 암 전이 단백질인 '디스에드헤린' (Dysadherin)과 콜라겐 상관관계를 규명했다고 합니다. 디스에 드헤린 은 암에서만 발현하는 단백질로 침윤성과 전이성이 강한 암일수록 발현 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는 미국 국립 인간유전체연구소의 질병 유전체 데이터베이스에서 암 전이 단백질로 분류..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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