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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4인가족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나빼고 다들 해외여행 가는 기분~ 개근거지가 되어 가고 있는 아이들~
까짓것 가면되지 하면서 내가 알아본 여행지의 특징을 찾아보았다.
여행지 조건
휴양지를 좋아하는 부모와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아이들. 이 둘을 공존할 수 있는 여행지 선택이 관건이다.
둘다 만족할수 있어야 되며, 비교적 금액적으로도 착해야한다.
후보와 추천받은 이유
- 오키나와 : 리조트가 해변가에 있어 어른들은 휴양을,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특히 만자모 해변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아쿠아리움이 있어 해양 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제거리라는 유명한 쇼핑 거리가 있는데 맛집, 까페 등 다양한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있다.
- 사이판 : 라오라오 베이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다양한 관광명소와 액티비티가 가득 차있으며, 기본적으로 해변이 있으면 물놀이와 휴양은 따라오게 되있다. 미국령이라 영어 사용과 쇼핑이 편리하다.
- 나트랑 : 경기도의 나트랑 이란 별명이 있어 여기가 한국인가 할정도로 한국사람이 많이 간다는 그곳! 사실 '베트남의 나폴리'라고해서 아름다운 해안 도시이다. 화이트비치와 에메랄드빛 바다, 고대 건축물과 아름다운 조각들이 인상적인 포나가르 사원, 온천과 스파가 많아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여행지다.
- 푸꾸옥 : 베트남의 가장 큰섬, 빈원더스,빈펄사파리 등 대규모 테마파크가 유명하다. 또한 여러 작은 섬들이 있어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할수 있으며, 연중 따뜻한 날씨를 자랑한다.그래서 신선한 해산물과 후추 농장 관광코스도 있다.
- 보홀 : 필리핀의 10번째로 큰섬, 1268개의 언덕이 펼쳐져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빌리지 투어, 스카이라이드, 짚라인 등 액티비티가 유명하다.그리고 굉장히 친절하다고 한다.
위와 같이 추천받은 곳은 전부 해변가에 있고, 자연경관이 매우 좋다는것!
역시 어른이나 애들이나 물놀이가 최고지~이건가?!
동남아 쪽은 우기를 잘 피해 잡아야 한다는것!
위치와 비행 시간
| 국가 | 지역 | 비행 시간 |
| 오키나와 | 일본 | 한국직항-약 2시간 |
| 사이판 | 미국령 | 한국직항-약 4시간 30분 |
| 나트랑 | 베트남 | 한국직항-약 5시간 |
| 푸꾸옥 | 베트남 | 한국직항/경유-약 5-6시간 |
| 보홀 | 필리핀 | 한국경유-약 6-7시간 |
오키나와와 사이판이 상대적으로 비용적으로 높고, 나트랑, 푸꾸옥, 보홀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아이들과의 여행은 비행시간도 매우중요! 아직 우리 아이들은 자차로 1시간만 타도 난리가 나는데..비행시간이 이리 긴줄 알면 안간다고 할거같은...
결론
동남아는 어딜 가든 물이 좋아 우리나라 바다에서 느끼지 못한 에메랄드빛의 바다를 경험하게 해줄수 있으며, 더 이국적인 경험과 액티비티를 즐기게 해줄 수 있다. 엔저의 영향도 있고 가깝다는 이유와 비행시간이 그나마 짧은 오키나와도 매력적이긴 하다.
비슷한듯 각자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고민이 많이 된다. 동남아 입문 여행인 나트랑?
이거 아이들에게 ppt만들어 비교분석 보여줘야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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