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A형 독감에 걸리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023년 10월에 온가족이 독감에 걸린 후 독감보험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때 당시 독감보험을 들어 독감이 진단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00만원을 지급한다는 보험이 수두룩 했었죠. 그래서 저도 놓쳤다가 50만원짜리라도 들자해서 마지막날 두아이의 독감보험을 급하게 가입을 했습니다. 그 당시 독감보험 시장은 과열되어 금융감독원의 규제가 강화되어 과도한 보장 금액의 독감보험 상품은 더 이상 판매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막차를 탄 나는 마침 딱 독감이 걸려서 아이의 보험으로 50만원을 지급받아 그거로 몸보신을 했다죠.
현재는 독감보험금 지급 금액이 10~20만원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그게 어디냐며 가입하시는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평소에 면역력이 안좋거나 감기에 자주 걸리고 독감도 해마다 걸린다면..한번 고려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여태 4번 걸렸답니다..독감보험 뽕을 빼겠어요; 한달에 만원 초반대로 두아이꺼만 나가고 있습니다.
독감보험은 독감(인플루엔자)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비용을 보장하는 특화된 건강보험 상품입니다. 보장내용은 독감 진단 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치료비를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보험료는 일반적으로 저렴한 편이며, 정말 독감에 걸렸을때만 유용한 보험입니다.
아이들이 보장내용을 보면, 어릴수록 보험료가 비싸다고 합니다. 큰아이는 보험료가 만원 이하로 되어 금액을 맞출려고 골절진단비를 넣었습니다. 연간 1회한으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10년마다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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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9일 오후 2시 30분. 둘째아이가 갑자기 TV를 잘 보고 있다가 허벅지부분 다리가 아프다며 칭얼되며 울기시작했다. 그러더니 못걷겠다면서 힘들어했다. 갑자기 애가 왜이러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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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가입한 롯데손해보험 보장사항
독감질병코드는 J09, J10, J11등 병원마다 다 달라서 이건 해당 보험사로 문의를 하셔야 됩니다. 그렇지만 질병코드와 상관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성분명이 진료비세부내역서에 나왔다면 지급해줍니다.
타미플루(먹는약), 조플루자(먹는약), 한미플루캡슐(먹는약), 페라미플루(링거), 리렌자(흡입제)가 대표적인 약 예시입니다. 그외 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 페라미비르, 발록사비르라는 성분명이 들어가 있어도 됩니다.
독감 치료비 청구서류
독감 질병코드가 기재된 진단서 또는 의사소견서, 진료비계약서, 진료비세부내역서가 필요합니다. 이와 동시에 실손의료보험도 있다면 동시에 청구가 가능합니다.
현재는 독감진단비가 많이 내리면서 보험료도 내리면서 5천원이하면 가입도 가능합니다. 순수보장성 상품으로 만기환급금을 거의 없습니다. 아래의 보험사 외에도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유사한 형태의 독감보험 특약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험금은 대부분 10만원~20만원선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동양생명
1회 납입으로 1년간 보장되며, 20세~70세까지 가입가능.
보험료는 50세 남성 기준 2,330원/ 50세 여성 기준 3,110원.
보험금 10만원 지급.
NH농협생명
1회 납입으로 1년간 보장되며, 20세~65세까지 가입가능.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4,050원/ 40세 여성 기준 5,400원입니다.
보험금 15만원 지급.
KDB생명
1회 납입으로 1년간 보장되며, 20세~65세까지 가입가능.
보험료는 남성 기준 2,900원/ 여성 기준 4,000원.
보험금 10만원 지급.
실손보험금 빠른청구 방법
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난 후 카톡으로 알림이 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종이 서류 발급없이 실손보험 청구가 자동으로 된다고 합니다.
- 병원 운영 시간에만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진료비 영수증,진료비 세부내역서,처방전]은 병원에서 보험사로 자동 송신됩니다.
- 입원/수술의 경우 또는 특정 질병에 따라 보험사에서 추가 제증명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포기했던 소액 보험금도 쉽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 출력물 없이 데이터로 처리되어 간편하고 빠르면 안전합니다.
- 가입자의 간단한 동의 절차만으로 보험사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전송합니다.
- 2024년 10월부터 시작되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 대상 병원의 54.7%가 참여를 확정하고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카톡에서 실손보험 청구 버튼만 누르니 자동으로 접수가 되었습니다. 기다리면 보험사에서 실비가 지급됩니다. 내가 보험사별로 들어가서 서류를 사진을 찍어 전송하지 않아도 착착! 정말 만족스럽네요. 예전같으면 진료를 다 보고 한꺼번에 모아서 청구를 하느라 시간이 걸리고 귀찮기도해 실비 청구를 안한적도 있는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실손24앱' 또는 실손24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며, 진료비 납부 후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병원이 보험사로 데이터를 전송하여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로 지원합니다. 아직은 연계된 병원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해당 병원 여부는 '실손24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토스 앱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실손24와 연계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