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자의 진짜 이야기.
'옥씨부인전'은 JTBC에서 2024년 11월 30일부터 2025년 1월 26일까지 방영되는 16부작 토일 드라마입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30부터 12:00까지 방송되며, 사극, 드라마, 범죄, 로맨스 장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름, 신분, 남편 모두가 가짜인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리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노비 출신인 구덕이(임지연 분)가 가짜 신분으로 옥태영이라는 외지부 여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구덕이는 혹독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망치다가 우연한 기회로 귀부인 옥태영으로 위장하게 됩니다. 앞으로 4회만 남아있는데, 신분위장이 점점 들킬 위기에 처했는데 점점 쫄깃해집니다! 어떻게 결말이 될런지 제발 해피엔드로~ 왠지 슬프게 끝날거 같은데ㅜㅜ 본방사수!
주요 등장인물
옥태영(임지연): 본명은 구덕이로, 노비 출신이지만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김낙수 부녀의 모진 학대를 견디며 하루하루를 버텼다. 천한 신분임에도 태생이 영민한 덕에 글쓰기, 셈하기는 물론 일머리, 운동신경, 손재주마저 뛰어난 능력자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먼저 돕는 따뜻한 성미까지 겸비하여 주변에서도 늘 도움이 따르는 편이다. 열심히 돈을 모아 아버지와 도망쳐 바닷가에서 사는 것이 구덕의 유일한 꿈.
애당초 사내들에겐 관심도 없었고 노비 팔자를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도 않았는데 아씨와 혼담이 오간 서인의 집에 숨었다가 주인어른과 합방할 위기에 처한다.아버지 개죽과 간신히 도망치지만, 개죽은 홀연히 사라지고 주막에서 일하며 아버지를 기다리다 운명의 아씨 옥태영을 만난다.평생을 모셨던 소혜 아씨와는 너무도 달랐던 태영 아씨.
짧은 시간에 다른 세상을 배우고, 옥씨 가문의 양녀가 되기로 하지만 하필이면 그날 밤 화적떼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렇게 홀로 살아 남아 청수현에 도착한 구덕은 가짜 옥태영이 되어 제2의 삶을 살게 되는데...
천승휘(추영우): 옥태영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예인.
명문 송 대감댁의 맏아들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기녀에게서 태어난 서자?
서책을 읽고 글공부를 하기 보다는 소설책을 읽으며 공상과 망상을 즐기고 무예를 연마하기보다는 그림을 그리거나 악기연주와 춤사위를 즐긴다. 부모님의 미움을 받아 별당에서만 처박혀 있어 광인으로 불리지만 사랑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이다. 전기수의 공연을 보러 나왔다가 노비 구덕이를 만나 영감을 얻고 고작 단 한 번의 만남으로 영혼까지 송두리째 흔들려 연모한 것도 모자라 도망친 구덕이를 잊지 못해 방방곡곡을 찾아 헤매는 외사랑 장인.
서자라는 출생의 비밀을 안 후 쫓겨나다시피 해 이름도 천승휘로 바꾸고 얼굴도 가린 채 전기수가 되어 전국을 떠돌며 살아간다.
어미를 닮아 출중한 예술성, 가리개로도 감출 수 없는 꽃 미모, 돈도 인기도 쓸어 모으는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지만 오로지 승휘의 마음에는 구덕이 뿐이다. 그런 구덕이 자신과 꼭 닮은 사내와 혼인한다는 소식에도 연모의 마음은 쉽게 접히지 않는데...
여기서 추영우에 대한 인물의 매력에 빠져 오로지 내 알고리즘은 온통 추영우로..
추영우는 처음 보는 신예인데 나름 연기도 안정적이고, 목소리와 그 눈빛이 마음에 들어 홀릭중+0+
추영우는 1990년대 톱모델이었던 추승일과 패션 모델 강성진의 아들입니다. 그의 아버지 추승일은 1992년에 데뷔하여 리바이스, 버팔로 등 유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1993년 올해의 베스트모델 사진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솔고등학교를 졸업한 추영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입학했으나 현재는 휴학 중입니다.
출생 : 1999.06.05
신체 : 186cm
소속사 : 제이와이드컴퍼니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수상 : 2023년 kbs 연기대상 남자신인상(남자) <오아시스>
2023년 9회 APAN Star Awards 웹드라마 남자 연기상 <어쩌다 전원일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u.young/#
2021년
"You Make Me Dance" (웹드라마): 송시온 역
"경찰수업" (KBS2): 박민규 역
"학교 2021" (KBS2): 정영주 역 (주연)
2022년
"O'PENing - 바벨 신드롬" (tvN): 장하늘 역 (주연)
"어쩌다 전원일기" (카카오 TV): 한지율 역 (웹드라마)
2023년
"오아시스" (KBS2): 최철웅 역 (주연)
2024년
"옥씨부인전" (JTBC): 송서인(천승휘) / 성윤겸 역 (주연, 1인 2역)
2025년(예정)
"중증외상센터" (넷플릭스): 양재원 역 (주연)
"광장"(넷플릭스): 금손 역 (주연)
"견우와 선녀" (tvN): 견우 역 (주연)
추영우는 데뷔 이후 청춘물부터 시대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우리들을 만나볼 예정입니다. 향후 너무나 기대되는 신예입니다! 많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