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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지고 외부활동은 줄어들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저 또한 사계절 비염으로 시달리고 있으나 특히나 겨울에는 자고 일어나서 첫 공기에 재채기와 콧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다양한 음식을 통해 포동포동 살도 찌우며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은 체내 염증을 줄여주고,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응하는데 일조를 합니다. 특히 그중에 비타민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가지
- 귤, 오렌지, 레몬 등 감귤류 : 비타민C는 면역력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레벨이 증가하는 것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활성산소는 혈액 내 세포들을 공격하게 되어 면역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며, 이로 인해 면역 성 기능에 사용되는 수용체가 손상을 입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감귤류에는 면역력 강화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염증을 감소시키고, 세포 손상을 예방에 주는 역할도 합니다.
- 브로콜리 : 비타민C, 비타민K, 식이섬유, 항산화제가 가득합니다. 항산화 성분들은 활성산소에 의해 야기된 세포 손상을 억제하거나 중화시켜 줍니다. 이는 염증을 줄이고, 암예방, 소화기 개선, 뇌기능 개선, 노화진행 속도 저하 등 인간의 면역체계에서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 조개류 : 아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강장, 강정 작용이 뛰어난 타우린 성분이 많습니다. 면역 세포의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며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 마늘 : 면역력 강화에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강력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여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마늘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면역 세포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체내 염증을 완화시키는데도 효과적입니다.
- 생강 :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고, 체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어 겨울철에 특히 유용합니다. 생강에 진저롤이라는 성분은 면역 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킵니다. 음식으로부터 얻는 필수 영양소를 더 잘 흡수하게 해 주며, 천연 가래약으로 불리는 만큼 감기와 독감을 예방해 줍니다. 실제로 메릴랜드 대학의 약학대학에서는 그 사실을 확인했으며, 그들의 연구는 생강차를 마시 것이 감기 증상을 줄여준다는 것을 밝혀 냈습니다.
- 배 : 배는 한의학적으로나 민간요법에서도 그 효능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열을 다스리고 기침을 멎게 해 기관지와 관련된 기능장애를 극복하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 유산균 : 요구르트, 김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인체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균으로 장내 유해균 증식을 막아 면역력을 정상 수치로 조절합니다. 아토피와 건선 같은 자가면역성 피부질환을 개선하며, 고혈압 및 대사증후군을 억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견과류 :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효과가 있으며, 오메가 3 지방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은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유익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버섯 : 버섯의 핵심 영양 성분인 균사체에 포함된 베타글루칸이 항암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면역 세포 활동을 촉진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 고구마 :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고구마. 보라색 고구마는 블루베리보다 항산화 활성이 3배 이상 높습니다. 단백질 호르몬, 아이포넥틴의 혈중 수치를 높이고 신체가 대사 하는 방식을 조절하며, 필요시 인슐린 수치를 낮춰줍니다.
결론
겨울철뿐만 아니라 위의 음식들은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겨울철에는 비타민 C, E, A 등 면역에 중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들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고, 감기나 독감과 호흡기 질환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건강한 식습관이 다이어트는 물론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또한, 춥다고 움츠리지 말고 가볍게라도 꾸준한 운동도 한다면 금상청화겠죠?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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