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롯데백화점을 갈일이 많진 않지만 갈때마다 1층에 [젠젠스퀘어] 수플레팬케이크집이
눈에 항상 아른거렸는데 오늘 드디어 먹어봄! 결론적으론 정말 맛있다!
지하에서 밥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법.
이끌리는 매력을 가진 입구 외관.
항상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오늘은 손태진 콘서트를 한건지 오렌지색옷을 입은 줌마부대가 많았다;
목적은 오직 수플레팬케이크! 그러나 만드는 시간이 20분 정도 걸린다. 그래서 그사이 음료 한잔 먼저 주문.
예쁜 와인잔같은데에 블루베리와 라즈베리청이 담겨있어 매우 예뻤다. 탄산수 마저 예쁜 병에 나와 부어서 희석해서 먹으면 된다. 그런데 갈수록 싱거워져 탄산수 반정도가 남았다.. 그리고 음료를 주문하면 티라미수가 서비스.
커피를 못먹는 나로선 커피향이 매우 진한 티라미수였다.
수플레 3장, 딸기, 샤인머스켓, 바나나, 블루베리, 마누카꿀생크림, 메이플시럽이 나온다. 크림이 매우 고급지며 맛있다. 멀 찍어먹어도 맛있을 그런 맛.
포크로 수플레를 집을때 그 부드러움이란... 이거 안익은거 아니야? 의심이 갈정도의 부드러움이 미쳤다. 입안에 넣으면 정말 사르르 녹아버린다.
다른데서 먹었던 수플레보다도 더더더 부드럽다. 빵이라고 전허 느껴지지가 않는다.
계절과일은 질은 좀 떨어지는듯하다. 샤인머스켓은 미리 잘라두었는지 약간 색이 변해있고, 철이 좀 지났는데 씨가 알알이 다 들어있었다. 바나나만 신선함.
그래도 싹다 깨끗하게 비움😆
다음에 가면 과일이 없는 기본으로 먹어야겠다.
그외에도 브런치메뉴도 있다.
차메뉴와 논커피, 커피류가 있는데 주문시 티라미수케이크가 음료갯수만큼 준다. 가격대는 백화점에 있어 그런가 살짝 있는편이다.
테이크아웃시 1,000원 할인.
주차는 롯데백화점 어플 다운받고 주차권 2매 무료.
또는 구매 후 주차등록하면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