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때의 [말똥도넛]의 방문은 처음이었는데요,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첫 오픈하고 그 주말에 갔었을때는 정말 차와 사람이 말도 못하게 많아 문밖에까지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특이한 외관과 예쁜 인테리어 덕분에 찾는 이가 많을것 같았습니다. 파주에 위치한 대형 디저트 카페로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파주출판도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있어 관광과 쇼핑이 되어 방문하기 좋습니다. 미국 LA 디저트 타운을 모티브로 한 화려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핑크빛 조명과 전체적으로 핑크핑크한 분위기로 SNS성지입니다. 여기는 도넛 종류가 정말 많고, 커피, 스무디, 젤라또 등 도넛과 잘 어울리는 달콤한 메뉴가 많습니다. 도넛 가격은 3천~5천원대로 비교적 합리적이며, 음료도 4천~5천원대 수준입니다.
전에 없던 대형트리가 있는 포토부스도 생겼습니다. 요새 카페에 포토부스 설치하는게 유행인가바요.
역시 입구에 들어서마자 핑크한 분위기로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엄청 솟습니다~ 안찍을수가 없어요! 아이들도 같이 오면 난리납니다~
오픈때부터 쭉 있었던 루피 굿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넛 종류가 왠만한 던킨보다 더 많은것 같고, 진짜 먹음직스럽게 있어 몇개씩 사고픈 욕구가 생깁니다. 이날은 도넛은 사지는 않았지만 전에 먹어보았을때 달콤하고 쫀득하니 괜찮았습니다. 여기라고 엄청 색다른 맛은 아니었고, 예쁜 사진찍기 너무 좋습니다.
문제의 젤라또! 점심을 먹고 간거라 디저트로 젤라또를 먹었는데..컵에다 주는것있고, 가격은 4500원입니다. 맛은 10가지인데 저희는 딸기맛으로 선택! 그런데 이거 젤라또 맞습니까? 이게 맞나?? 이건 젤라또가 아니고 샤베트라고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젤라또 특유의 쫀득함은 1도없고 너무 달고 질리는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콘이 없고 컵으로만 파는거였군요..다음에 간다면 절대 먹지 않겠습니다. 같이간 지인은 처음 몇입만 먹고 버렸습니다.
2층에도 좌석이 있었는데 올라가는 곳 계단에도 핫하게 사진찍게 좋게 만들어놨습니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포토존 덕분에 사진은 찍기 좋습니다. 다양한 메뉴 구성이 있어 한번쯤 방문하기 좋습니다. 가신다면 주말은 매우 혼잡하고 주차하기가 좀 시간이 걸립니다~
2024.12.13 - [맛집_카페_나들이] - [파주맛집]또간집 '시골향기' 보리밥 제육볶음 콩비지 우거지수제비는 꼭 드세요!
